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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국적 - 스페인
  • 생년월일 - 1998년 7월 22일
  • 신체조건 - 172cm/66kg (트랜스퍼마켓 기준으로는 175cm)
  • 포지션 - 레프트백, 스토퍼
  • 주발 - 왼발

[커리어]

  • 리그

2018/2019 에이바르 (26(5)경기 2356분 1골 2어시)

2019/2020 헤타페 (37경기 3250분 1골 5어시)

2020/2021 헤타페 (37경기 3250분 3골 2어시)

2021/2022 브라이튼 (35경기 3092분 1골 1어시)

  • 리그컵

2017/2018 바르셀로나 (7분) - 우승

2018/2019 에이바르 (180분)

2019/2020 헤타페 (90분)

2021/2022 브라이튼 (155분)

2021/2022 브라이튼 (0(1)경기 52분 1어시)

  • 국제대회

2019/2020 헤타페 유로파리그 (4경기 408분) 

 

 

장점

 

1) 공격적인 부분 - 킥, 오프 더 볼, 온 더 볼, 빌드업

쿠쿠렐라의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지만, 좌측면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그는 공격적인 자원이며, 매우 높은 위치까지 올라와서 경기를 풀어나간다.

쿠쿠렐랴의 히트맵

그는 준수한 오프 더 볼 움직임과 온 더 볼 플레이, 좋은 킥을 바탕으로 한 파이널 서드에서의 위협적인 패스까지.

이미 브라이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초록색은 쿠쿠렐랴 파란색은 칸셀루

쿠쿠렐라와 칸셀루의 중요지표 비교표이다. 올해 전세계 풀백 중에서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칸셀루와 비교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그의 킬패스 능력(KP90)은 칸셀루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 

다른 지표들도 그들의 뛰고 있는 팀의 차이와 칸셀루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쿠쿠렐랴도 리그에서 검증된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쿠쿠렐라와 맨시티 자원

2) 철강왕

쿠쿠렐라는 매 시즌 팀의 주축으로 많은 수의 경기를 소화했다.

지금 이적설이 짙게 나는 맨시티에게 왼쪽 풀백이 건강하고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2019년부터 매년 3000분 이상 출전했고, 큰 부상 이력도 없다.

 

3) 수비적인 능력

2021/2022 브라이튼에서 크게 성장했다.

그전까지는 장점이라고 꼽힐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시즌은 스토퍼로 기용되면서 일취월장 모습을 보여주었다.

쿠쿠렐라의 수비지표

이번 시즌 2.7개의 태클 0.9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했으며 1.9개의 클리어를 해냈다.

 

브라이튼에서의 쿠쿠렐라

팀 내에서 3번째의 태클 성공률, 좋은 리커버리 등을 기록하며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완성된 선수임을 증명했다.

 

 

단점

 

1) 경험

쿠쿠렐라는 아직 국제 대회에 증명하지 못했다.

2019/2020 헤타페에서 뛴 유로파리그 4경기가 국제 대회 성적의 전부이며, 그의 경험 부족은 더 큰 클럽으로 나아가는 것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맨시티 팬 입장에서의 이번 영입설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은 우려된다. 아직 빅클럽에서의 경험도 없고, 국제 대회의 경험이 없다는 것은 꽤나 아쉬운 부분이나,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 건강한 왼쪽 풀백이라는 입장에서 맨시티가 무조건 영입해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진첸코가 아스날로 이적하면서 왼쪽 풀백에는 칸셀루, 라포르트가 있긴 하지만.... 둘 다 왼쪽이 주 포지션이 아닐뿐더러 작년에 칸셀루가 진짜 너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체력 안배 부분에서나 풀백의 뎁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꼭 성공시켜야 할 영입이다.

또한 작년에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그릴리쉬를 살릴 수 있는 자원이다.

아스톤빌라에서 그릴리쉬는 사이드보다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보여주는 플레이가 뛰어났고 그래서 맨시티에서 왼쪽 윙보다는 메짤라 자리에 기용되자 않을까 생각했지만 베르나르두 실바의 뛰어난 활약에 윙으로 밀려났다.

내년에도 큰 변화가 없다고 가정을 하면, 2021/2022 왼발 레프트백이 없었기에 칸셀루가 그 자리에서 인버티드 윙백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쿠쿠렐라가 영입된다면 쿠쿠렐라가 왼쪽 사이드에서 플레이하고 그릴리쉬가 좀 더 중앙에서 모습을 보여준다면 작년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포든은 오른쪽 윙으로 뛰고 싶어 한다는 기사와, 스털링 제주스가 나간 상황을 보면 오른쪽으로 기용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지금 이적 뉴스들을 보니 브라이튼은 50M을 원하고 맨시티는 첫 제의가 30M인 만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곤 생각하지만, 맨시티도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해서 무리한 지출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

(진첸코를 35M 팔았으면 그냥 50M 제의하는 게.... 빨리 데려와야지....)

빨리 와!!!!! 쿠쿠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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